코레아 놓친 메츠, 맥커친 이어 만시니-듀발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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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의 행보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뉴욕 언론 SNY는 1월 13일(한국시간) 뉴욕 메츠가 트레이 만시니, 애덤 듀발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SNY는 "듀발과 만시니가 메츠의 레이더에 포착된 상태다"며 "외야수와 지명타자를 소화할 수 있는 두 선수와 메츠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다만 두 선수는 다른 구단과도 접촉 중이다"고 언급했다.
맥커친, 만시니, 듀발은 모두 메츠가 원하는 조건에 맞는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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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메츠의 행보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뉴욕 언론 SNY는 1월 13일(한국시간) 뉴욕 메츠가 트레이 만시니, 애덤 듀발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SNY는 "듀발과 만시니가 메츠의 레이더에 포착된 상태다"며 "외야수와 지명타자를 소화할 수 있는 두 선수와 메츠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다만 두 선수는 다른 구단과도 접촉 중이다"고 언급했다.
이미 앤드류 맥커친을 영입 후보로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진 메츠는 다른 우타 외야수들도 지켜보고 있다. 맥커친, 만시니, 듀발 모두 적당한 장타력을 가진 우타 외야수들이다.
올겨울 벌써 많은 돈을 지출했지만 메츠는 카를로스 코레아와도 12년 3억1,500만 달러 계약을 추가로 맺으려고 했다. 코레아와 계약이 무산된 만큼 코레아에게 쓰려고 했던 돈을 외야에 투자할 수 있다. 스티브 코헨 구단주는 사치세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모양새다.
메츠는 외야수가 더 필요하다. 브랜든 니모, 스탈링 마르테, 마크 칸하를 보유하고 있지만 백업 외야수는 24세 신예 카릴 리 뿐이다. 다린 러프에게 실망한 메츠는 '준 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는 우타자를 찾고 있다. 맥커친, 만시니, 듀발은 모두 메츠가 원하는 조건에 맞는 선수들이다.
코레아와 계약이 무산됐지만 메츠의 행보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과연 메츠가 어떤 선수를 추가로 영입할지 주목된다.(자료사진=트레이 만시니)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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