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닮고싶은 상사' 추경호…김윤상·김동일은 3회 선정

박용주 2023. 1. 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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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재부 직원들이 뽑은 '닮고 싶은 상사'에 선정됐다.

기재부 노동조합은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2년 닮고 싶은 상사 선정결과를 13일 발표했다.

기재부의 닮고 싶은 상사는 전 직원들이 간부들의 리더십, 능력, 인격 등을 종합 평가하는 노조 주관 연례 행사다.

올해 닮고 싶은 상사로는 국장급 이상으로 추경호 부총리,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 김언성 공공정책국장, 김윤상 재정관리관, 최지영 국제금융국장 등 5명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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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경제부총리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3년 중앙지방정책협의회 및 확대 시도경제협의회에 참석해 재정 집행과 관련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1.13 hkmpooh@yna.co.kr

(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재부 직원들이 뽑은 '닮고 싶은 상사'에 선정됐다.

기재부 노동조합은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2년 닮고 싶은 상사 선정결과를 13일 발표했다.

기재부의 닮고 싶은 상사는 전 직원들이 간부들의 리더십, 능력, 인격 등을 종합 평가하는 노조 주관 연례 행사다. 올해로 19번째다.

올해 닮고 싶은 상사로는 국장급 이상으로 추경호 부총리,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 김언성 공공정책국장, 김윤상 재정관리관, 최지영 국제금융국장 등 5명이 꼽혔다.

추 부총리는 이번 닮고 싶은 상사 최다 득표자였다.

과장급 중에선 강준모 연금보건예산과장, 김문건 조세분석과장, 오기남 재정정책총괄과장, 한재용 부가가치세과장 등 11명이 닮고 싶은 상사로 꼽혔다.

이중 김윤상 재정관리관, 김동일 심의관, 김언성 국장, 오기남·한재용 과장은 닮고 싶은 상사로 이번까지 총 3회 선정돼 '명예의 전당'으로 넘어갔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 이형일 차관보, 김성욱 국제경제관리관은 일찌감치 '명예의 전당'에 들어선 상태다.

spee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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