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공간에서 소상공인 컨설팅"…우리은행 '메타버스' 시범운영

한유주 기자 2023. 1. 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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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메타버스 전문 스타트업 그리드와 함께 3D기반 메타버스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은행의 소상공인 고객들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 '모임'(moim)에 접속,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체험해볼 수 있다.

우리은행 직원들을 위한 '디지털 연수원'도 시범 운영한다.

디지털전문가를 초빙해 메타버스 상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향후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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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제공)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우리은행이 메타버스 전문 스타트업 그리드와 함께 3D기반 메타버스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은행의 소상공인 고객들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 '모임'(moim)에 접속,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체험해볼 수 있다. 전담 센터장이 정책금융대출, 상권·입지 분석, 사업계획 수립에 대한 컨설팅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공한다.

우리은행 직원들을 위한 '디지털 연수원'도 시범 운영한다. 디지털전문가를 초빙해 메타버스 상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향후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시범 서비스를 통해 얻은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올해 상반기 중 정식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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