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북한이탈주민에 위문품 전달

강명수 기자 2023. 1. 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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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경찰서 협력단체인 안보자문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안보자문협의회는 13일 익산경찰서를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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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경찰서 김강용 안보자문협의회 회장이 13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위문품을 익산경찰서에 전달한 후 최규운 서장 등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익산경찰서 제공) 2023.0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경찰서 협력단체인 안보자문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안보자문협의회는 13일 익산경찰서를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강용 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는 탈북민에게 작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규운 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탈북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보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탈북민들이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신변안전 및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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