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스 프레슬리 딸, 54세 나이로 사망 [TD할리웃]

김종은 기자 2023. 1. 1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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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 가수 리사 마리 프레슬리가 사망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2일(현지시간) "엘비스 프레슬리의 유일한 자식이었던 리사 마리 프레슬리가 이날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사 마리 프레슬리는 이날 오전 캘리포니아 칼라바사스에 위치한 자택에서 갑작스러운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 입원했다.

한편 리사 마리 프레슬리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로, 니콜라스 케이지와 결혼했었던 라일리 키오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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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마리 프레슬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국 출신 가수 리사 마리 프레슬리가 사망했다. 향년 54세.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2일(현지시간) "엘비스 프레슬리의 유일한 자식이었던 리사 마리 프레슬리가 이날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리사 마리 프레슬리의 가족은 "우리들 모두는 리사 마리의 비극적인 죽음에 충격을 받은 상태다. 여러분들의 지지와 사랑, 기도에 감사드리지만 힘든 시기인 만큼 사생활은 보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리사 마리 프레슬리는 이날 오전 캘리포니아 칼라바사스에 위치한 자택에서 갑작스러운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 입원했다. 그와 동거하고 있던 전 남편 대니 키오는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병원까지 안전하게 이송됐지만 얼마 안 가 눈을 감았다.

한편 리사 마리 프레슬리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로, 니콜라스 케이지와 결혼했었던 라일리 키오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또 리사 마리 프레슬리는 마이클 잭슨의 첫 부인이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리사 마리 프레슬리 | 엘비스 프레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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