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장애 학생에게 겨울방학 외부 활동 특별급여 지원

정찬욱 2023. 1. 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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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겨울방학에 학교를 이용할 수 없는 초·중·고 장애 학생들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특별지원급여' 33만3천원(20시간)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특별지원급여는 장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외부 활동을 돕기 위한 것으로, 방학 기간 요일·시간대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으나, 방문 목욕이나 방문 간호 등의 용도로는 안 된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특별급여 지원을 통해 부모와 가족의 돌봄 부담과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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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 [홍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충남 홍성군은 겨울방학에 학교를 이용할 수 없는 초·중·고 장애 학생들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특별지원급여' 33만3천원(20시간)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특별지원급여는 장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외부 활동을 돕기 위한 것으로, 방학 기간 요일·시간대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으나, 방문 목욕이나 방문 간호 등의 용도로는 안 된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재학증명서를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특별급여 지원을 통해 부모와 가족의 돌봄 부담과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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