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한 17일 최고인민회의‥김정은 연설 가능성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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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는 17일 우리의 국회에 해당하는 최고인민회의를 열기로 한 가운데, 통일부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시정연설을 할 가능성에 대해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오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7차 최고인민회의에 참석해 시정연설을 한 적이 있어 동향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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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는 17일 우리의 국회에 해당하는 최고인민회의를 열기로 한 가운데, 통일부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시정연설을 할 가능성에 대해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오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7차 최고인민회의에 참석해 시정연설을 한 적이 있어 동향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최고인민회의에 참석하고 있으며, 앞서 지난해 9월 7차 최고인민회의에선 시정연설을 통해 핵무력 법제화를 선언했습니다.
북한은 이번 8차 최고인민회의 안건으로 2023년 과업과 국가 예산, 그리고 평양문화어보호법 채택과 조직 문제 등을 다루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엄지인 기자(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45318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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