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활전복을 이 가격에?…"수협쇼핑 68%까지 할인"

핵심요약

수협쇼핑, 설 선물대전 개최
해수부, 14일부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수산물 할인 행사가 마련된다. 일부 품목은 최대 68%까지 할인된다.

수협중앙회는 수협쇼핑에서 오는 23일까지 '2023 설 선물대전'을 열고 전복, 굴비 등 설 성수품과 제철 수산물에 대해 20%(한도 2만원) 할인 쿠폰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 명절에는 할인 한도가 1만 원 더 늘어난 가운데 수협쇼핑 자체 추가 할인까지 더하면 완도 활전복의 경우 최대 68%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옥돔 세트는 55%, 영광 굴비는 49%, 제주산 갈치는 37% 할인돼 판매된다.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마련된다.

해양수산부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대한민국 수산대전–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44개 시장에서 3406개 점포가 참여하며 소비자들은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1인당 2만 원 한도)를 행사부스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해수부는 또한 전국 670개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전통시장 제로페이 온라인상품권을 오는 17일 추가 발행한다.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최대 4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CBS노컷뉴스 손경식 기자 chilj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