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미디어데이] 광동 프릭스 "2년 동안 실력 쌓을 수 있는 신인 위주 선수단 꾸렸다"

이한빛 2023. 1. 13.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동 프릭스가 선수단 구성 기준에 대해 "2년에 걸쳐 실력을 쌓을 수 있는 팀"이라고 전했다.

김대호 감독은 어떤 기준을 두고 선수단을 구성했는지에 대해 "스토브 리그에 먼저 뛰어듦으로써 2년에 걸쳐 실력을 누적시켜 나갈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신인 위주로 구성을 했다"라고 밝히며, 팀 강점은 "싸워야 할 자리를 정확하게 구분해 그 자리를 반드시 채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동 프릭스가 선수단 구성 기준에 대해 "2년에 걸쳐 실력을 쌓을 수 있는 팀"이라고 전했다.

지난 12일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2023 LCK 스프링 스플릿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광동 프릭스를 대표해 김대호 감독과 '영재' 고영재가 참석해 질의응답에 나섰다.

광동 프릭스는 본격적인 스토브 리그 시작 전 김대호 감독을 영입한 후 로스터를 꾸려나갔다. 김대호 감독은 어떤 기준을 두고 선수단을 구성했는지에 대해 "스토브 리그에 먼저 뛰어듦으로써 2년에 걸쳐 실력을 누적시켜 나갈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신인 위주로 구성을 했다"라고 밝히며, 팀 강점은 "싸워야 할 자리를 정확하게 구분해 그 자리를 반드시 채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 시즌을 시작으로 선발 선수로 나서게 되는 고영재는 현 정글 메타 관련 질문에 "정글이 많이 바뀌긴 했지만 적응하는 데 있어 문제가 되는 것 같지 않다. 코치진 분들이 정글을 잘 하셔서 많이 알려주시기 때문에 딱히 부담은 없다"고 밝혔다.

김대호 감독은 "직업 특성상 팬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가 저를 먹여 살린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고, 그 관심과 지지가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저희 팀을 응원하는 것이 즐겁고 재밌을 수 있게 꼭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는 팀을 만들겠다"며 스프링 스플릿에 나서는 포부를 밝히며 질의응답을 마쳤다.
이한빛 venat@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