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식] 취약계층 목욕비 6천원으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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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올해부터 취약계층 목욕비 지원금을 기존 3천원에서 6천원으로 인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다.
전춘성 군수는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도록 실생활과 밀착된 정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성수면 출신인 주식회사 델몬트음료 전승현 대표가 진안군에 1천5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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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연합뉴스) 전북 진안군은 올해부터 취약계층 목욕비 지원금을 기존 3천원에서 6천원으로 인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다.
군은 하반기부터 종이 이용권 대신 바우처카드를 도입해 이용권 분실이나 훼손 우려를 줄이고 사용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전춘성 군수는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도록 실생활과 밀착된 정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델몬트음료 전승현 대표, 1천500만원 기탁
(진안=연합뉴스) 진안군 성수면 출신인 주식회사 델몬트음료 전승현 대표가 진안군에 1천500만원을 기탁했다.
전 대표는 진안사랑장학재단 장학금으로 1천만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원을 내놓았다.
전 대표는 "고향 후배들이 안정된 면학 분위기에서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출향인들이 고향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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