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군부대·소방 위문...“행복한 설 명절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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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는 13일 설 명절을 맞아 육군 제35보병사단과 임실119안전센터 등을 찾아 장병과 공무원 등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13일 제35보병사단과 임실 119안전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군 장병 및 소방관들이 있어 든든한 마음"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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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안정된 민생 위해 굳건한 대비태세 확립 당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김관영 전북지사는 13일 설 명절을 맞아 육군 제35보병사단과 임실119안전센터 등을 찾아 장병과 공무원 등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설 연휴기간의 지역 안보와 소방안전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민생안전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군 장병과 소방공무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13일 제35보병사단과 임실 119안전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군 장병 및 소방관들이 있어 든든한 마음”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또 “도민과 귀성객들이 안전에 대한 확신 속에서 행복한 설 명절과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굳건한 통합방위와 안전에 대한 대비 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행정부지사와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공무원들은 오는 18일까지 육군부사관학교, 공군38전투비행전대, 김제 검산동119안전센터 등 군부대·소방 총 9개 기관을 순차적으로 격려 방문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속 기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국군장병 성금 모금액 등으로 위문하며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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