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방역 강화, 물가 모니터링

전북CBS 남승현 기자 2023. 1. 13.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는 13일 코로나19 감염병 대응과 민생경제 활성화, 시민 안전 편익 증진, 종합대책 홍보 등 4대 분야, 12가지 추진과제의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구 밀집지역인 전주한옥마을과 전통시장, 대형마트, 장사시설 등에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점검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환자에 대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시청사 전경. 전주시 제공


전북 전주시는 13일 코로나19 감염병 대응과 민생경제 활성화, 시민 안전 편익 증진, 종합대책 홍보 등 4대 분야, 12가지 추진과제의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구 밀집지역인 전주한옥마을과 전통시장, 대형마트, 장사시설 등에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점검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환자에 대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비상대응반과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역학조사반, 화산선별진료소·덕진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를 가동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전주시는 또 설 연휴 전까지 장사시설과 노인요양시설, 대중교통시설, 유통시설, 문화시설 등 전주지역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 점검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설 명절 물가안정대책반을 운영, 농산물·축산물·수산물·임산물 등 16개의 중점관리 품목을 대상으로 가격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대형마트 등 대규모점포 유통질서 점검도 추진한다.

동시에 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이웃사랑 나눔행사도 적극 추진하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분산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연휴 기간 △대중교통 △쓰레기 △상하수도 등 생활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종합상황실과 자체상황실을 운영한다.

최락기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설 연휴 동안 코로나19 재유행 및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귀향객과 전주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