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분야별 맞춤형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계획 수립·추진

2023. 1. 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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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시장 방세환)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의 경제위기에 선제적‧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별 맞춤형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한편, 市는 지난해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사업 추진 결과 관내 업체 생산품 우선 구매, 관내 장비 및 인력 우선 사용, 지역화폐(광주사랑카드) 발행, 관내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 및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등 총목표액 4777억원 대비 5026억원으로 105.2%의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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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재정 적극·신속 집행 등

[헤럴드경제(광주)=박준환 기자]광주시(시장 방세환)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의 경제위기에 선제적‧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별 맞춤형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市는 올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예산 24억원을 확보, 확대 지원하고 관내 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 홍보,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 12월 구축한 지역상권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파편화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광주시 지역 상권 현황 및 맞춤형 상권 검색·분석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소상공인 지원정책 추진 시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취업 취약계층인 중장년, 노인을 위한 일자리를 발굴해 생계안정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층별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고용안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市 관계자는 “공공재정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에 총력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市는 지난해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사업 추진 결과 관내 업체 생산품 우선 구매, 관내 장비 및 인력 우선 사용, 지역화폐(광주사랑카드) 발행, 관내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 및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등 총목표액 4777억원 대비 5026억원으로 105.2%의 실적을 달성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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