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롯데하이마트와 협력 ‘탄소배출 절감’ 앞장

2023. 1. 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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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는 서울 성동구 쏘카 본사에서 롯데하이마트, 모두컴퍼니, 중앙제어와 탄소 절감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각 사는 롯데하이마트의 오프라인 점포를 모빌리티 서비스 이용자가 가장 방문하기 편리한 거점으로 변화시켜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등 마케팅 협업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하이마트와 중앙제어는 지점 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적극 지원해 편리하게 충전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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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현종(왼쪽부터) 쏘카 최고전략책임자, 김동현 모두컴퍼니 대표, 오영식 중앙제어 대표, 조광규 롯데하이마트 경영지원부문장. [쏘카 제공]

쏘카는 서울 성동구 쏘카 본사에서 롯데하이마트, 모두컴퍼니, 중앙제어와 탄소 절감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각 사는 롯데하이마트의 오프라인 점포를 모빌리티 서비스 이용자가 가장 방문하기 편리한 거점으로 변화시켜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등 마케팅 협업에 나설 계획이다.

쏘카는 전국 140여개 롯데하이마트 지점 내 빈 공간을 ‘쏘카존’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방문 고객은 물론 임직원, 인근 주민 등이 편리하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차장 중개 플랫폼 모두의주차장을 통해 롯데하이마트 내 빈 주차공간을 공유 할 수 있는 방안도 추진한다. 롯데하이마트 영업시간 외 비어있는 주차 공간을 필요한 사람에게 판매해 지역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방침이다.

쏘카는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에도 나선다. 쏘카는 운영 중인 전기 차량을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하이마트와 중앙제어는 지점 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적극 지원해 편리하게 충전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박로명 기자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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