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용 웹3·NFT·증권형 토큰...람다256, 신제품 출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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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람다256(대표 박재현·사진)이 올해 대기업 고객을 위해 안정성과 보안성을 대폭 강화한 엔터프라이즈용 웹3(Web3) 제품 등 신규 서비스 출시를 예고했다.
주요 키워드로는 ▷웹3 ▷대체불가능토큰(NFT) ▷증권형 토큰(STO)을 선정하고, 각 분야별 기업 수요를 반영한 서비스인 '루니버스 NOVA', '루니버스 NFT', '루니버스 STO'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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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람다256(대표 박재현·사진)이 올해 대기업 고객을 위해 안정성과 보안성을 대폭 강화한 엔터프라이즈용 웹3(Web3) 제품 등 신규 서비스 출시를 예고했다.
람다256은 13일 서울 강남구 람다256 오피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2023년 제품 개발 로드맵’을 발표했다.
주요 키워드로는 ▷웹3 ▷대체불가능토큰(NFT) ▷증권형 토큰(STO)을 선정하고, 각 분야별 기업 수요를 반영한 서비스인 ‘루니버스 NOVA’, ‘루니버스 NFT’, ‘루니버스 STO’를 선보였다.
루니버스 NOVA는 웹3 서비스 개발을 위한 ‘툴’ 제공 서비스다. 이더리움, 솔라나, 폴리곤, 앱토스 등 퍼블릭 블록체인을 통해 웹3 서비스를 개발·운영 시 필요한 웹3 API, 개발 툴 등을 제공한다. 글로벌 기업 알케미(Alchemy), 인퓨라(Infura) 등 경쟁사보다 운영 안정성과 개발 생산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루니버스 NFT는 기존의 NFT 발행·운영 지원 서비스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다. NFT콘텐츠 기획·제작을 추가로 지원한다. NFT 기획 및 콘텐츠 제작 전문가로 구성된 자체 스튜디오인 ‘사이펄리 스튜디오’를 통해 기업의 NFT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루니버스 STO는 증권형 토큰 서비스 플랫폼이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되는 증권형 토큰의 발행·유통기술 지원·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한화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과 기능 검증을 통해 증권형 토큰의 핵심 기술요건인 거래 신뢰성, 보안성, 규제대응 등의 역량을 확보했다.
아울러 아트, 탄소배출권, 부동산, 지적재산권 등 증권형 토큰 발행 사업자들에게 토큰 유통사 연결을 지원하는 ‘STO 프리민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유망한 증권형 토큰 후보 발행사들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직접 투자를 단행할 예정이다.
박재현 람다256 대표는 “신규 제품들은 유통·엔터테인먼트·금융·공공·제조사·통신사 등 기존 기업들에 초점을 맞춰 운영 안정성과 보안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점차 고도화·다원화되는 최신 웹3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고 했다.
이영기 기자
20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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