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경제 상황 엄중...예산 1분기 집행 최대화"

이형원 2023. 1. 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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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가 엄중한 경제 상황에 대응해 올해 예산 집행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13일) 열린 중앙·지방 현안 합동회의에서 상반기에 예산을 더 빨리, 더 많이 집행하고, 더 효과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올해 주된 물가 상승 요인을 공공요금으로 꼽으며,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으로 지방 공기업이 인상 요인을 최대한 흡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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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가 엄중한 경제 상황에 대응해 올해 예산 집행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13일) 열린 중앙·지방 현안 합동회의에서 상반기에 예산을 더 빨리, 더 많이 집행하고, 더 효과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상반기에 역대 최고 수준인 예산 65%를 집중하겠다며, 1분기 집행을 최대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자체에는 지방 재정의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인 60.5%를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밖에 지방 공공요금 인상 자제도 당부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올해 주된 물가 상승 요인을 공공요금으로 꼽으며,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으로 지방 공기업이 인상 요인을 최대한 흡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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