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설명절 소외계층 돕기 1억원 기탁

제주농협이 설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농협 제공

제주농협은 계묘년 설을 맞아 소외계층의 설 명절 나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 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 제주농협 노동조합(위원장 고창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 참석했다.

윤재춘 본부장은"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제주농협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더욱 매진해 보다 따뜻한 제주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강지언 공동모금회 회장은"제주농협은 사랑나눔‧기부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대표 기관으로 매년 지역사회의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이다"며"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제주CBS 김대휘 기자 jejupop@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