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시, 모노시그와 융합 비즈니스 추진 MOU 체결 "해외 진출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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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특화 모빌리티 서비스를 운영 중인 벅시는 지난 12일 블록체인 기술기업 모노시그와 융합 비즈니스 추진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벅시가 운영 중인 '벅시' 애플리케이션과 모노시그가 개발한 블록체인 메인넷 엔진 기술 등 다양한 클라우드 기술을 융합해 상호 이익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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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특화 모빌리티 서비스를 운영 중인 벅시는 지난 12일 블록체인 기술기업 모노시그와 융합 비즈니스 추진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벅시가 운영 중인 '벅시' 애플리케이션과 모노시그가 개발한 블록체인 메인넷 엔진 기술 등 다양한 클라우드 기술을 융합해 상호 이익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 회사는 21만 가입자를 보유한 벅시앱에 전자지갑 기능을 추가, 사용자들에게 편의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모노시그 메인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항 모빌리티 서비스 및 골프, 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와 해외 서비스 진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모노시그는 B2B(기업간거래) 컨설팅, 투자 및 투자연결, 인도네시아 등 해외 사업 진출 연결 진행을 맡는다. 벅시는 사업 수주 및 사업성 검토를 담당한다.
벅시는 국내에서 기사 포함 렌터카 서비스를 최초로 도입하여 해외를 오가는 공항 사용자를 중심으로 발전시킨 이동 서비스이다. 일본 MK택시의 한국 파트너로서, 아시아 지역에서의 확장을 준비중에 있다. 모노시그는 웹3.0 기술 기반의 맞춤형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까지 글로벌 4개 국가에서 70여 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벅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사용자, 해외여행업계, 블록체인 간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시너지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며 "앞으로 벅시의 이용자들과 해외여행 업계를 중심으로 영업과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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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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