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증시, 美 인플레 감속에 상승 개장...창업판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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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는 13일 미국 인플레가 둔화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금리인상을 감속한다는 관측에 투자심리를 유지, 오름세를 이어간 채 출발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6.90 포인트, 0.21% 상승한 3170.3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전일에 비해 16.65 포인트, 0.68% 뛰어오른 2475.14로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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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3일 미국 인플레가 둔화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금리인상을 감속한다는 관측에 투자심리를 유지, 오름세를 이어간 채 출발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6.90 포인트, 0.21% 상승한 3170.3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43.48 포인트, 0.38% 오른 1만1509.21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전일에 비해 16.65 포인트, 0.68% 뛰어오른 2475.14로 개장했다.
중국 경제재개와 경기부양 기대로 위안화 환율이 상승세를 보이는 것도 매수를 부르고 있다.
양조주와 은행주, 의약품주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석탄주와 금광주, 희토류 관련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쯔진광업이 2.5%, 중국선화능원 1.4%, 완화화학 1.4%, 중국석유화학 0.7%, 구이저우 마오타이 1.3%, 우량예 0.9%, 헝루이 의약 1.4%, 초상은행 1.0%, 중국은행 0.9% 오르고 있다.
반면 소프트웨어주와 보험주 등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징둥팡이 0.3%, 중국인수보험 0.9% 떨어지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하락 반전해 오전 10시10분(한국시간 11시10분) 시점에는 9.39 포인트, 0.30% 올라간 3172.84를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13분 시점에 43.11 포인트, 0.38% 상승한 1만1508.84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14분 시점에 2468.29로 9.80 포인트, 0.40%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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