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매진 초읽기' 샌안토니오-골든 스테이트전...64,387석 돌파

유태현 2023. 1. 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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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스퍼스(이하 샌안토니오)가 역대 최다 관중 수를 경신했다.

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 알라모둠에서 샌안토니오와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는 20여년 만에 알라모둠에서 열리는 샌안토니오의 경기다.

 평소 AT&T 센터를 홈 구장으로 사용하는 샌안토니오는 NBA 합류 50주년을 맞아 더 많은 수용인원을 받을 수 있는 알라모둠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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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샌안토니오 스퍼스 공식 인스타그램

(MHN스포츠 유태현 기자) 샌안토니오 스퍼스(이하 샌안토니오)가 역대 최다 관중 수를 경신했다.

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 알라모둠에서 샌안토니오와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는 20여년 만에 알라모둠에서 열리는 샌안토니오의 경기다. 평소 AT&T 센터를 홈 구장으로 사용하는 샌안토니오는 NBA 합류 50주년을 맞아 더 많은 수용인원을 받을 수 있는 알라모둠을 선택했다. AT&T 센터가 18,581명의 관중을 받을 수 있는 반면, 알라모둠은 65,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해당 경기는 팀에게나 팬들에게나 모두 '빅매치'로 꼽히며 매진 초읽기에 들어갔다. NBA 종전 기록인 지난 1998년 3월 28일 열렸던 시카고 불스와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62,046석은 이미 넘었다. 벌써 64,387석이 팔리면서 매진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 당시에 현재 샌안토니오의 신인 제레미 소한은 태어나지 않았고 주전 포워드 켈든 존슨은 겨우 2살에 불과했다. 팀의 주축이었던 빅 3 팀 던컨, 마누 지노빌리, 토니 파커 모두 20대였다. 현재 73세의 나이로 여전히 감독을 맡고 있는 그렉 포포비치는 당시 53세였다.

한편, 현재 NBA구장 가운데 가장 큰 구장은 시카고 불스 홈 구장인 유나이티드 센터로 20,917명의 관중 수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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