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블루 이코노미' 해저 6천미터 심해 개발사업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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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가 앞으로 3년 동안 해저 6000미터의 심해에서 해저 광물 탐사 등 '블루 오션' 사업을 시작한다고 지텐드라 싱 과학기술부 장관이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싱 장관은 이번 심해 사업으로 인도는 '블루 이코노미'시대에 접어 들었으며 이 사업은 앞으로 여러 해 동안 인도 경제 전체를 부양하는 중요한 사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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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향후 5년간 6192억원 들여 심해 부존자원 개발
1월 12일 과학기술부장관 발표
[뉴델리(인도)= 신화/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인도 정부가 앞으로 3년 동안 해저 6000미터의 심해에서 해저 광물 탐사 등 '블루 오션' 사업을 시작한다고 지텐드라 싱 과학기술부 장관이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싱 장관은 '마츠야'( 힌두어로 물고기란 뜻)란 이름의 특수 잠수정을 이용해서 3명씩의 잠수부를 심해 탐사를 위해 내려보내 해저 부존 자원과 광물 등을 탐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 정부는 이미 총 예산 407억7000만 루피 (약 5억달러. 6192억 5000만 원 )의 예산을 필요로하는 심해 사업계획을 승인해 다음 5년 동안 수행할 예정이다.
싱 장관은 이번 심해 사업으로 인도는 '블루 이코노미'시대에 접어 들었으며 이 사업은 앞으로 여러 해 동안 인도 경제 전체를 부양하는 중요한 사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루 이코노미(Blue Economy)는 전 세계 해양 및 수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보호를 위한 개념 혹은 전략으로 사용하는 용어이다. 인도의 해양 심해 사업도 이를 위해 출범하고 있다고 인도 정부는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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