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바우처로 따뜻한 겨울나기’

2023. 1. 13. 1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사진)은 13일 한국열관리시공협회와 경기 용인 에너지바우처 수급자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로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동절기 에너지바우처의 가구당 평균 지원단가를 14만5000원에서 15만2000원으로 7000원 추가인상한 변경내용을 수급자들에게 직접 안내·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사진)은 13일 한국열관리시공협회와 경기 용인 에너지바우처 수급자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로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동절기 에너지바우처의 가구당 평균 지원단가를 14만5000원에서 15만2000원으로 7000원 추가인상한 변경내용을 수급자들에게 직접 안내·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겨울철 난방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토록 보일러 작동상태와 누유 여부를 점검하고, 보일러 효율을 높이기 위한 내·외부 청소도 진행됐다.

에너지공단은 이날 취약계층 각 가정에 이불, 가전제품 등의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에너지바우처 신청 및 사용과정에서의 불편한 점과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영배 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는 “최근 에너지가격 상승으로 인해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은 올 겨울이 더욱 춥게 느껴질 것”이라며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의 난방환경 개선의 시범적 활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기름보일러 무상점검서비스 대상가구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문숙 기자

oskymoon@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