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중국 상하이, 호텔 로비서 광란의 질주 벌인 운전자
KBS 2023. 1. 13. 11:05
중국 상하이의 한 호텔.
갑자기 흰색 자동차 한 대가 호텔 출입구를 부수며 로비로 돌진하는데요.
호텔 직원들이 다급히 뛰어와 운전자를 끌어내리려 하지만 그는 핸들을 이리저리 꺾어가며 난동을 멈추지 않습니다.
알고 보니 이 운전자는 호텔 안에서 노트북을 도난당했다며 직원과 말다툼을 벌인 뒤 이런 일을 벌였는데요.
중국 공안은 이 사건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현장에서 운전자를 붙잡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누군가가 훔쳐갔다고 주장한 그의 노트북은 호텔 밖에서 발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경기 구급차 출동지, 왜 ‘이태원’이 아니었을까
- 빌라왕 ‘배후’ 신모씨 구속…“빌라왕 여러 명 거느려”
- 중국발 확진자 관리 어떻길래?…“시설 관련 민원 없어”
- 美 바이든 ‘기밀문서 유출’ 파장…한국계 특검 임명
- [단독] “아빠라고 부르렴”…10년 동안 제자 성폭행한 두 얼굴의 선생님
- 우크라이나 솔레다르 격전…미국 전차 유럽 도착
- [크랩] 구글, 네이버 대신 쓰게 된다는 ‘이것’?
- 159번째 희생자 故 이재현 군…“‘보호자 없이’ 경찰 진술”
- 백악관 “북 대화 신호없어…한반도 비핵화 약속 불변”
- “시간 없어요” 10대 청소년 운동 참여율, 전 연령대 중 최저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