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제이웨이브, '인피니언'과 자율주행 차세대 레이다 개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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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제이웨이브(HJWAVE, 대표 유태환)'이 독자 핵심기술인 'WGIM(Wave Guided Injection Molded)' 안테나 기술을 글로벌 반도체 회사인 '인피니언(Infineon)'의 새로운 자율주행 레이다 칩셋과 접목하여 자율주행용 차세대 레이다 개발과 관련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유태환 에이치제이웨이브 대표는 "인피니언과 진행되는 차세대 레이다 개발을 통하여 글로벌 자율주행 업체들에 당사의 안테나 기술과 제품을 제안하는 좋은 기회임과 동시에 글로벌 진출에 중요한 교두보가 되는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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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제이웨이브(HJWAVE, 대표 유태환)’이 독자 핵심기술인 ‘WGIM(Wave Guided Injection Molded)’ 안테나 기술을 글로벌 반도체 회사인 ‘인피니언(Infineon)’의 새로운 자율주행 레이다 칩셋과 접목하여 자율주행용 차세대 레이다 개발과 관련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WGIM 안테나 기술은 자율주행의 핵심 부품인 레이다의 크기 와 성능을 결정 짓는 요소 기술로 기존 Antenna 기술 대비 10% 수준의 저 손실을 기반으로 감지거리 증가 와 광대역/광각 특성을 동시에 만족한다.
더불어 소형화 및 빔 조향(Beam Tilt)이 가능하고 안테나 모듈만 변경하여 새로운 레이다 제품을 출시 가능한 모듈화 플랫폼화 구성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유태환 에이치제이웨이브 대표는 “인피니언과 진행되는 차세대 레이다 개발을 통하여 글로벌 자율주행 업체들에 당사의 안테나 기술과 제품을 제안하는 좋은 기회임과 동시에 글로벌 진출에 중요한 교두보가 되는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R&D 역량 강화 와 다양한 산업분야의 진출 등을 고려하여 인천 송도 본사 외에 판교 캠퍼스를 개소하여 인력 과 설비 확충을 통하여 사업의 가속화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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