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언팩 앞두고 ‘갤럭시 S22’ 공시지원금 인상···최대 65만원
생활경제부 2023. 1. 13. 11:01
다음달 1일 삼성전자의 ‘갤럭시 S23’ 공개를 앞두고 이동통신사들이 전작인 ‘갤럭시 S22’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최대 65만 원까지 늘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갤럭시 S22 울트라 256GB(기가바이트)와 512GB 모델에 대해 요금제별로 공시지원금을 3만∼15만원씩 올렸다.
이에 따라 공시지원금은 33만∼65만 원으로 조정됐다.
앞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갤럭시 S22 울트라 256GB와 512GB 모델에 대해 요금제별로 각각 10만9000∼12만4000원, 3만2000∼5만원씩 인상했다.
이에 따라 고객은 대리점에서 추가로 제공하는 보조금(공시지원금의 15%)을 받으면 출고가가 145만2000원인 갤럭시 S22 울트라 256GB 기기를 반값인 대략 70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KT는 갤럭시 Z 폴드 4 모델에 대해서도 공시지원금을 요금제별로 기존 대비 3만∼10만원 올려 최대 60만원까지 제공한다.
이번 공시지원금 인상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S23이 다음 달 공개되기 전에 재고를 정리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의 언팩 행사를 2월 2일 오전 3시(미국 서부 시간 2월 1일 오전 10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한다.
<생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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