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일·생활 균형지수 악화…전국 9위로 하락
김가람 2023. 1. 13. 10:59
[KBS 제주]제주지역의 일과 생활의 균형수준이 나빠졌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1년 지역별 일·생활 균형지수를 보면 제주는 전년보다 2.8점 떨어진 54.8점으로 조사됐습니다.
균형지수가 하락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전국 순위도 17개 시도 가운데 전년도 3위에서 9위로 떨어졌습니다.
균형 지수가 떨어진 건 일과 생활, 제도, 지자체 관심도 등 4개 영역 가운데 육아휴직 사용 사업장 비율 등을 보는 제도 영역의 지수가 크게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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