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상승세 꺾여 소폭 하락 '긍정 35%, 부정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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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던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떨어진 35%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0일~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물어본 결과 35%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긍정평가 이유는 1위가 모르거나 응답을 거절한 경우가 17%였고, 부정평가 이유는 경험과 자질 부족, 무능함이 12%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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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던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떨어진 35%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0일~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물어본 결과 35%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부정평가는 57%로 전주 대비 3%p 올랐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51%로 가장 높았고 부산과 울산, 경남이 44%로 뒤를 이었습니다.
부정평가는 광주와 전라 지역에서 85%에 달했습니다.
긍정평가 이유는 1위가 모르거나 응답을 거절한 경우가 17%였고, 부정평가 이유는 경험과 자질 부족, 무능함이 12%로 가장 높았습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4%, 국민의힘 33%로 차이가 1%p에 불과했고, 무당층은 28%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된 표본을 상대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로,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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