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상승세 꺾여 소폭 하락 '긍정 35%, 부정 57%'

김기수 2023. 1. 13. 1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던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떨어진 35%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0일~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물어본 결과 35%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긍정평가 이유는 1위가 모르거나 응답을 거절한 경우가 17%였고, 부정평가 이유는 경험과 자질 부족, 무능함이 12%로 가장 높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던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떨어진 35%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0일~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물어본 결과 35%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부정평가는 57%로 전주 대비 3%p 올랐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51%로 가장 높았고 부산과 울산, 경남이 44%로 뒤를 이었습니다.

부정평가는 광주와 전라 지역에서 85%에 달했습니다.

긍정평가 이유는 1위가 모르거나 응답을 거절한 경우가 17%였고, 부정평가 이유는 경험과 자질 부족, 무능함이 12%로 가장 높았습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4%, 국민의힘 33%로 차이가 1%p에 불과했고, 무당층은 28%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된 표본을 상대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로,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Copyright © CJB청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