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청주 봉명동 940여 가구 정전…출근 앞둔 주민들 큰 불편
박건영 기자 2023. 1. 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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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일대가 정전돼 940여 가구의 전력공급이 끊겼다.
13일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쯤 청주 봉명사거리 인근에서 전신주 전선단락으로 추정되는 정전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일대 940여 가구에 전력공급이 끊어졌다.
나머지 피해 가구는 오전 7시 38분쯤 전력 공급이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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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새벽 시간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일대가 정전돼 940여 가구의 전력공급이 끊겼다.
13일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쯤 청주 봉명사거리 인근에서 전신주 전선단락으로 추정되는 정전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일대 940여 가구에 전력공급이 끊어졌다.
긴급 복구작업에 나선 한전은 전력중단 50여 분 만에 우선 700가에 대한 복구조치를 완료했다. 나머지 피해 가구는 오전 7시 38분쯤 전력 공급이 재개됐다.
한전 측은 전신주 전선이 끊어지면서 정전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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