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업용 저수지 안전관리 점검…1771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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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농업용 저수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2월 23일까지 도내 농업용 저수지 1771개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주요 사항은 정기 안전점검 실시 및 관리 적정성, 비상대처계획 수립,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전체 저수지 중 안전등급 D등급은 124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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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안전점검 및 관리 적정성
상습 위반 행위에 고발 등 요구
전북도가 농업용 저수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2월 23일까지 도내 농업용 저수지 1771개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주요 사항은 정기 안전점검 실시 및 관리 적정성, 비상대처계획 수립,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경미한 위반 행위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고의나 상습 위반 행위에 대해선 징계 및 행정처분, 고발 등을 해당 시·군에 요구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다음달 중 지적 사항을 시·군에 통보하고, 오는 3월에 관련 처분을 요구할 계획이다.
도내 저수지는 총 2189개로 이 중 시군이 1771개, 한국농어촌공사가 나머지 418개를 맡고 있다.
전체 저수지 중 안전등급 D등급은 124개로 나타났다. D등급은 주요 부재에 결함이 발생해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하고, 사용 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태일 때 매긴다.
이번 점검 대상 중 D등급은 113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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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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