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단기금융시장 안정화 조치 3개월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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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단기금융시장 안정화 조치를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한은은 13일 "단기금융시장 안정화 조치 종료기한을 종전 1월 31일에서 4월 30일로 3개월 연장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금번 조치들은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단기금융시장과 채권시장이 보다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통화정책 파급경로상의 제약요인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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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단기금융시장 안정화 조치를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한은은 13일 "단기금융시장 안정화 조치 종료기한을 종전 1월 31일에서 4월 30일로 3개월 연장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통위 결정에 따라 한은은 대출 적격담보증권, 차액결제이행용 담보증권, 공개시장운영 환매조건부증권(RP) 매매 대상증권 범위 확대 조치를 연장했다. 차액결제이행용 담보증권 제공비율 인상 일정도 3개월 연장했다.
한편 한은은 금융시장 상황을 고려해 필요시 기간물 RP매입을 실시, 계속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한은은 "금번 조치들은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단기금융시장과 채권시장이 보다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통화정책 파급경로상의 제약요인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향후 경제여건이나 금융시장 상황 및 효과 등을 감안해 필요시 재연장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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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초롱 기자 pc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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