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아스널, 세르비아산 초대형 FW 당장 노려⋯유벤투스, "1,600억 줘!"

조영훈 기자 2023. 1. 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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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FC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거액을 투자해 최전방 보강을 노린다.

이탈리아 <라 리퍼블리카> 는 13일(한국 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이 스트라이커를 사모으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 A는 최고의 선수들을 빼앗기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전하며 자국 내 공격수 유출에 우려를 표했다.

블라호비치는 아스널 외에도 독일 거함 바이에른 뮌헨까지 눈독 들인다는 소식이다.

한편, 아스널은 우크라이나 출신 미하일로 무드리크 영입에 임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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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아스널 FC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거액을 투자해 최전방 보강을 노린다.

이탈리아 <라 리퍼블리카>13(한국 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이 스트라이커를 사모으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 A는 최고의 선수들을 빼앗기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전하며 자국 내 공격수 유출에 우려를 표했다.

매체에 따르면, 니코 곤잘레스(피오렌티나)와 두산 블라호비치(유벤투스)가 올겨울 EPL에 관심을 받고 있다. 전자는 레스터 시티가 후자는 아스널이 영입을 노린다. 블라호비치는 아스널 외에도 독일 거함 바이에른 뮌헨까지 눈독 들인다는 소식이다.

아스널은 현재 에디 은케티아를 최전방 공격수로 활용하고 있는데, 이렇다 할 대체 자원이 없다. 당초 맨체스터 시티에서 영입돼 맹활약하던 가브리엘 제수스가 무릎 부상으로 시즌 말에나 복귀가 가능하다. 우승 경쟁을 노리는 아스널은 영입이 시급하다.

블라호비치는 고국 세르비아에서 데뷔해 피오렌티나를 거쳐 2022년 초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었다. 9,160만 유로(1,235억 원)이 이적료로 투입됐다. 이적 후에도 활약은 여전하다. 리그 10경기 61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쉽게 블라호비치를 매물로 내놓을 생각이 없다. 투자액 회수는 물론, 추가 수익까지 원한다. 12,000만 유로(1,612억 원) 이상 지불해야만 블라호비치를 보낼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한편, 아스널은 우크라이나 출신 미하일로 무드리크 영입에 임박했다. 예상 이적료는 7,000만 유로(940억 원)로 구단 간 합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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