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는 나가있어' FIFA, 올해의 선수 후보 공개… 메시·음바페 빅뱅[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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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에서 손에 꼽히는 상인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 후보들이 결정됐다.
지난 1991년 제정된 FIFA 올해의 선수상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는 또다른 축구계 최고 권위 상인 발롱도르와 통합해 FIFA 발롱도르라는 이름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때부터 FIFA는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라는 이름의 시상식을 통해 올해의 선수상은 물론 골키퍼, 감독상, 푸스카스상 등의 수상자를 함께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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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축구계에서 손에 꼽히는 상인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 후보들이 결정됐다.
FIFA는 1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부문별 수상 후보를 공개했다.
지난 1991년 제정된 FIFA 올해의 선수상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는 또다른 축구계 최고 권위 상인 발롱도르와 통합해 FIFA 발롱도르라는 이름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그리나 2016년부터 다시 분리돼 독자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때부터 FIFA는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라는 이름의 시상식을 통해 올해의 선수상은 물론 골키퍼, 감독상, 푸스카스상 등의 수상자를 함께 발표한다.
올해의 남녀선수상 후보에는 각 14명이 이름을 올렸다.
남자 선수 중에는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에서 맞붙은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이상 파리 생제르맹)의 이름이 가장 눈에 띈다. 메시는 월드컵에서 총 7골 3도움으로 맹활약하며 36년 만의 아르헨티나 우승 그리고 개인 커리어에 없던 월드컵 트로피를 추가하며 멋진 '라스트 댄스'를 장식했다. 그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의 수상이자 개인 7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그의 월드컵 결승 상대였으며 동시에 클럽 동료인 음바페는 월드컵에서 8골을 몰아치는 위엄을 뽐내며 각종 기록을 새로 쓰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결승전에서도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메시와 호각을 이루기도 했다. 음바페는 아직 FIFA 올해의 선수상을 탄 적이 없기에 이번에 수상에 성공하면 자신의 커리어에 새로운 한 줄을 추가할 수 있다.
그 외에는 훌리안 알바레스, 케빈 더 브라위너, 엘링 홀란(이상 맨체스터 시티), 주드 벨링엄(보르시아 도르트문트), 사디오 마네(바이에른 뮌헨), 아쉬라프 하키미, 네이마르(이상 파리 생제르맹), 카림 벤제마,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루카 모드리치(이상 레알 마드리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FC 바르셀로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이름을 올렸다.
통산 4차례 올해의 선수상에 선정됐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는 현저히 떨어진 경기력으로 월드컵에서 아쉬운 모습을 남겼고 전 소속 클럽이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도 하락세를 보여준 끝에 후보에도 들지 못했다. 그가 후보에도 들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올해의 남자 골키퍼 후보에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아스톤 빌라), 알리송 베커(리버풀), 에데르송(맨체스터 시티), 야신 부누(세비야),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감독상 후보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끈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을 비롯해 모로코를 이끈 왈리드 레그라기, 프랑스의 디디에 데샹,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가 뽑혔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자진해서 경기장 청소에 나섰던 일본 축구 대표팀 응원단은 열정적인 응원을 보낸 아르헨티나 응원단과 함께 최우수팬상 후보에 선정되기도 했다.
각 부문 최종 수상자는 각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그리고 미디어, 팬 투표가 각각 25% 비율로 반영돼 결정된다. 투표는 FIFA+에서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된다.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luck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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