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치 먹은 홍윤화 "'환승 연애' 느낌이다"('맛있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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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윤화가 삼치의 맛을 '환승 연애'에 비유했다.
오늘(13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412회는 '겨울 제철 음식' 특집으로 꼬막과 삼치 요리를 먹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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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삼치의 맛을 '환승 연애'에 비유했다.
오늘(13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412회는 '겨울 제철 음식' 특집으로 꼬막과 삼치 요리를 먹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윤화는 다양한 삼치 요리를 먹으며 "약간 환승 연애 느낌이다. 얘랑 얘도 잘 어울리고, 얘랑 얘도 잘 어울린다. 누구랑 누가 만나느냐에 따라 커플 색이 확 바뀌어 버리니까 뭐가 더 좋은지 따지기가 어렵다"라고 극찬했다.
이에 유민상이 "남의 연애는 궁금하지 않다. 내 연애도 환승 못하고 있는데"라고 발끈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홍윤화는 "삼치도 겨울에 살이 찌는데 우리가 살이 찌는 건 당연한 자연의 섭리"라고 주장했고, "여름에는 왜 찌느냐?"라는 질문에 "너무 더우니까 스트레스 받아서?"라고 당당하게 답해 나머지 뚱4의 열띤 지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 412회는 오늘 오후 8시 채널 IHQ에서 시청 가능하다.
/purplish@osen.co.kr
[사진] 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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