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티케이,노르웨이 영상회의 솔루션 'Neat'와 총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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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IT솔루션 유통기업 에쓰티케이(대표이사 이승근)가 노르웨이의 영상회의 솔루션 전문 브랜드 Neat(CEO Simen Teigre)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Neat의 아시아 지사장 니코 왈라밴(Niko Walrave)은 "에쓰티케이는 한국의 영상회의 솔루션 시장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기업들이 미래의 업무 환경으로 전환함에 있어 앞장서고 있다. Neat는 에쓰티케이와 협력하여 한국의 줌 및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사용자들을 위한 고유의 기술력을 갖춘 영상회의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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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IT솔루션 유통기업 에쓰티케이(대표이사 이승근)가 노르웨이의 영상회의 솔루션 전문 브랜드 Neat(CEO Simen Teigre)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Neat가 국내 기업과 총판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Neat는 영상회의 관련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으며, '줌'(Zoom)으로부터 누적 4100만달러(약 520억원)를 투자 받았다. Neat 제품 모두 줌과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공식인증을 받고 최적화되어 있으며, 유무선 환경에 상관없이 설정부터 설치 및 사용이 간편하다.
Neat의 제품은 △Neat Bar △Neat Bar Pro △Neat Board △Neat Frame △Neat Pad의 5개로 구성돼 있다. ‘Neat Pad’는 회의실용으로 제작된 터치 스크린 제품으로, 항상 전원이 켜져 있어 바로 활성화가 가능하다. 또한 ‘Neat Frame’은 줌과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를 위한 최초의 세로형 올인원 비디오 디바이스로, 리테일 환경이나 가상 환경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Neat Board’, ‘Neat Bar’ 및 ‘Neat Bar Pro’는 중형과 대형 공간에 모두 적합한 제품군이다. ‘Neat Board’는 최대 1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모임공간에 적합하며, 멀티 터치 스크린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Neat Bar’와 ‘Neat Bar Pro’는 모두 기본적으로 2개 스크린을 지원하지만, ‘Neat Bar Pro’의 경우 줌 환경에서는 최대 3개까지 가능하다.
모든 제품에는 Neat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Neat Symmetry'와 'Neat Boundary'이 적용돼 있다. 'Neat Symmetry'는 회의 공간의 사람들을 모두 동일한 크기의 화면으로 실제 대면하듯 자동 확대해서 가깝게 보여주는 기술로,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화면도 부드럽게 이동하게 된다. 또한 'Neat Boundary'는 카메라가 감지하는 폭과 거리를 자체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주변의 방해요소들을 차단하고 제거하는데 탁월하다.
Neat의 아시아 지사장 니코 왈라밴(Niko Walrave)은 “에쓰티케이는 한국의 영상회의 솔루션 시장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기업들이 미래의 업무 환경으로 전환함에 있어 앞장서고 있다. Neat는 에쓰티케이와 협력하여 한국의 줌 및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사용자들을 위한 고유의 기술력을 갖춘 영상회의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승근 에쓰티케이 대표이사는 "현재 영상회의 SaaS 시장에 대한 수요는 기업의 회의·온라인 교육·원격 의료와 같은 특정 영역에 집중돼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원격 협업이 많아지며 관련 시장도 확대세를 보이고 있다. 에쓰티케이 역시 통합 커뮤니케이션 사업에 대한 오랜 경험과 기술력, 그리고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업무용 솔루션 요구에 대응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최초로 Neat와 총판 계약을 맺은 에쓰티케이는 폴리(Poly), 모토로라솔루션(Motorola Solutions), 스플렁크(Splunk), 드롭박스(DropBox) 등 10개사 이상의 국내외 최고의 솔루션을 공급함과 동시에 IT 솔루션 유통 분야에서 통합 커뮤니케이션, 빅데이터 분석, 데이터 보안 및 교육, 인증 사업 영역 등의 전문 총판사로 활동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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