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소이현, 부모의 마음으로 '전쟁 피해 아동' 향한 희망메시지 전달

유정민 2023. 1. 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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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인교진과 소이현 부부가 전쟁으로 고통 받는 전 세계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희망메시지를 전했다.

꾸준한 선행과 개념 행보로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인교진-소이현 부부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2023 기브어나이스데이(Give a nice day)' 캠페인에 참여하며 전쟁 피해 아동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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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유정민 기자]
(사진=월드비전 제공)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 부부가 전쟁으로 고통 받는 전 세계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희망메시지를 전했다.


꾸준한 선행과 개념 행보로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인교진-소이현 부부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2023 기브어나이스데이(Give a nice day)’ 캠페인에 참여하며 전쟁 피해 아동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동안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상이몽2’ ‘물 건너온 아빠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바람직한 자녀 양육 및 아동 보호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 주었던 이들은 실제 두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으로 캠페인의 취지에 깊게 공감하며 ‘기브 어 나이스 데이’라는 인사 속 담긴 의미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동참한 이번 캠페인은 이유도 모르는 총성과 폭력 속에서 힘든 어린 시절을 보내고 있는 전쟁피해아동을 기억하며, 이들의 일상을 지켜주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들은 난민촌에서 실제 사용하는 3가지 색상의 ‘난민 등록 팔찌’를 모티브로 제작된 ‘하루팔찌’를 직접 착용하며 전쟁 속 아이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달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루팔찌’의 삼색고리는 각각 노란색, 파란색, 흰색으로 이뤄져 있으며, 노란색은 영양실조·장애 등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아동, 파란색은 난민 등록 아동, 그리고 흰색은 부모를 잃은 아동을 뜻한다. 여기에 ‘하루팔찌’ 안쪽에는 전쟁피해아동을 지키는 몇 번째 보호자인지 알 수 있는 고유번호를 새겨 의미를 더하고 있다.


단짝친구처럼 유쾌하면서도,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부부로 주목 받고 있는 인교진과 소이현. 이들은 결혼 당시 화환을 거절하고 대신 쌀 화환을 받아 이를 필요한 곳에 모두 기부하는 ‘착한 결혼식’으로 ‘선행 결혼 문화’를 이끈 바 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선행 프로젝트와 재능기부로 훈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 이들 부부가 미칠 선한 영향력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기브어나이스데이’ 캠페인 오는 19일(목)에 월드비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인교진-소이현 부부는 오는 24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되는 ENA 새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게임’에 출격하며 예능 활약을 펼칠 계획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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