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승주 한화생명 대표 "철저히 준비하면 경쟁사 앞서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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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승주 한화생명 대표가 직원들에게 '파괴적 혁신'을 통해 시대를 앞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화생명은 어제(12일) 경기도 용인시 한화생명 연수원 '라이프파크'에서 신입 직원을 대상으로 최고경영자(CEO) 토크콘서트를 열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여 대표는 이 자리에 참석해 신입직원 63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 대표는 "금융업은 다른 산업보다 혁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철저히 준비하면 경쟁사를 앞서나갈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회피 프레임보다 성취 프레임을 작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꿈이 CEO인 사람은 사고방식과 실행하는 속도가 다르다"며 "어떤 조직에 있더라도 CEO가 되는 꿈을 꾸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여 대표는 지난 1985년 한화생명 사원으로 입사해 지난 2017년부터 한화생명 사장직을 지내고 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김태규 한화생명 사원은 "나와 같은 출발선상에서 시작해 사장까지 도달한 대표님의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었다"며 "특히 다르게 생각해 보는 습관에 대한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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