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단기금융시장 안정화 조치 3개월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단기금융시장 안정화 조치를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단기금융시장 안정화 조치가 종료되는 시점은 이달 말에서 4월 30일로 연장됐다.
한은 관계자는 "이번 조치들은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단기금융시장과 채권시장이 보다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통화정책 파급경로상 제약요인을 완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단기금융시장 안정화 조치를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단기금융시장 안정화 조치가 종료되는 시점은 이달 말에서 4월 30일로 연장됐다.
이번 금통위 결정에 따라 한은은 대출 적격담보증권, 차액결제이행용 담보증권, 공개시장운영 환매조건부증권(RP) 매매 대상증권 범위 확대 조치를 연장했다. 차액결제이행용 담보증권 제공비율 인상 일정도 3개월 연장했다.
한은은 금융시장 상황을 고려해 필요시 기간물 RP매입을 계속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한은 관계자는 “이번 조치들은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단기금융시장과 채권시장이 보다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통화정책 파급경로상 제약요인을 완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지원 기자 jw@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오닉6, 유럽서 벤츠 제쳤다…'가장 안전한 패밀리카'
- '시끄럽게 코 곤다' 흉기로 동료 살해한 20대 긴급체포
- [단독]대통령실, 자체 핵무장 '모든 가능성 열어두겠다'
- '날씨 포근해 얼음 녹는다'…겨울축제·스키장 '울상'
- 내집 팔아 '강남 입성' 이젠 꿈?…집값 격차 더 벌어졌다
- 'BMW족'은 웁니다…연초부터 지하철·버스비 줄인상 예고
- 만 1세 아기 운다고 이불로 입 막아…어리이집 CCTV에 '포착'
- 7시간 등산 면접? '초봉 3500만원 포기합니다'
- 'YG 차기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첫 멤버는 하람…감성 보컬 공개
- 냉동볶음밥의 '배신'…먹어도 배고픈 이유 따로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