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정장 벗는다고… 사극 ‘연인’ 출연확정 [공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남궁민이 MBC 새 드라마 '연인'(연출 김성용 극본 황진영)에 출연한다.
'연인'은 병자호란의 병화 속으로 던져진 한 연인의 사랑과, 고난 속에 희망을 일군 백성들의 이야기다.
MBC '검은태양'으로 묵직한 첩보 액션 연기를 펼치며 그해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한 남궁민은 SBS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유쾌한 괴짜 변호사로 변신해 남다른 매력을 펼쳤다.
줄곧 작품에서 정장 차림이던 남궁민이 전통 의상(한복)을 입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인’은 병자호란의 병화 속으로 던져진 한 연인의 사랑과, 고난 속에 희망을 일군 백성들의 이야기다. ‘제왕의 딸, 수백향’, ‘역적: 백성을 훔친 도둑’ 등을 집필한 황진영 작가와 ‘검은태양’의 김성용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남궁민은 극 중 이장현을 맡는다. 이장현은 어느 날 갑자기 능군리 사교계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남자로, 겉으로는 매사에 거침없고 장난기 가득해 보이나 가슴 한켠에 과거의 비극을 지니고 있는 요주의 인물이다. 장르 불문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남궁민은 특유의 재치와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이장현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MBC ‘검은태양’으로 묵직한 첩보 액션 연기를 펼치며 그해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한 남궁민은 SBS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유쾌한 괴짜 변호사로 변신해 남다른 매력을 펼쳤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시청률과 화제성 등 높은 성적을 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남궁민이 복귀작으로 사극을 택했다는 점은 크게 주목할 부분. 줄곧 작품에서 정장 차림이던 남궁민이 전통 의상(한복)을 입는다. ‘검은태양’을 위해 근육질 몸을 완성했던 남궁민은 연기 변신은 물론 외적인 변신까지 시도하며 캐릭터에 녹아들 전망이다.
‘연인’은 2023년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명 앵커♥방송작가 불륜→360억 부동산 사기? 진실 추적 (실화탐사대)
- 국민 여배우 양미, 13세 연하남과 성추문
- 김현주 성범죄 피해자인데 고통 여전…예측 파괴 2막 돌입 (트롤리)
- ‘미혼’ 테니스 스타 오사카 나오미 “임신”…애 아빠 누군가 했더니?
- 클라라, 제80회 골든글로브 빌보드 애프터 파티 깜짝 등장
- 공민지, 누드톤 비키니로 파격 섹시미 [DA★]
- 김나정, 마약 투약 혐의 경찰 조사→필로폰 양성 반응 [종합]
- 김병만 전처가 가입한 보험, 수익자는 본인과 입양한 딸 (연예튀통령)[종합]
- ‘파혼’ 전소민, 대출 때문에 몰래 배달 알바까지 (오지송)
- 박인비 딸 인서, 키즈 카페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 가는 18개월 (슈돌)[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