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법카 유용’ 의혹 임종성 의원 측 압수수색

박준희 기자 2023. 1. 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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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의 법인카드 유용 등 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된 임종성(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경찰이 13일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3일 오전 9시10분쯤 임 의원의 국회 사무실과 경기도 광주 자택 등지에서 압수수색을 실시,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임 의원은 2020년 11월부터 지역구인 광주의 한 건설업체 임원에게서 법인카드를 받아 사용하는 등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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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건설업체로부터 수천만원 수수 혐의

건설업체의 법인카드 유용 등 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된 임종성(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경찰이 13일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3일 오전 9시10분쯤 임 의원의 국회 사무실과 경기도 광주 자택 등지에서 압수수색을 실시,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임 의원은 2020년 11월부터 지역구인 광주의 한 건설업체 임원에게서 법인카드를 받아 사용하는 등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임 의원이 이 법인카드를 수개월에 걸쳐 쓴 구체적인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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