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군 간부·군무원 심리상담 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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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군 간부와 군무원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기관의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민간 심리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상담 과정에서 상담자에게 법률·금융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변호사 및 신용상담사, 공인재무설계사 등과 연계 수요자 맞춤형 전문가 상담도 제공한다.
자녀를 가진 군인 및 군무원이 자녀의 성격 및 적성 파악 등을 통해 자녀 양육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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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국방부는 군 간부와 군무원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기관의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민간 심리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상담 과정에서 상담자에게 법률·금융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변호사 및 신용상담사, 공인재무설계사 등과 연계 수요자 맞춤형 전문가 상담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심리검사를 실시한 전원 및 그 가족에게 패밀리케어 검사도 무료로 제공한다. 패밀리케어 검사는 부모역할검사, 자녀양육검사(0세~초등), 아동 청소년 감정검사(초등 3학년~고등) 등 총 20종의 검사로 구성돼 있어 자녀 연령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자녀를 가진 군인 및 군무원이 자녀의 성격 및 적성 파악 등을 통해 자녀 양육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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