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다스카손해사정, 전문인력 공동 양성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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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학교는 사회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의 공동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손해사정업체인 ㈜다스카손해사정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손해사정의 의료정보관리전문 분야에 특화된 인력양성을 위해 인력, 시설 인프라, 교원참여, 현장실습 및 채용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안산대 보건의료정보학과는 병원행정 분야 전문가와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양성은 물론 신체손해사정 분야 전문가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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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인력·시설 인프라, 교원 참여·현장 실습 채용에 적극 협력키로
[안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안산대학교는 사회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의 공동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손해사정업체인 ㈜다스카손해사정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손해사정의 의료정보관리전문 분야에 특화된 인력양성을 위해 인력, 시설 인프라, 교원참여, 현장실습 및 채용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안산대 보건의료정보학과는 병원행정 분야 전문가와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양성은 물론 신체손해사정 분야 전문가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손해사정사는 각종 사고로 인한 손해액과 보험금을 산정하는 국가전문자격으로, 손해사정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은 법률상 직원의 1/3이 손해사정사로 이뤄져 있다.
특히 손해사정사 분야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신체손해사정사는 업무 특성상 보건의료정보학과와 같은 보건의료정보관리 전공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직무로 알려져 있다.
안산대 보건의료정보학과 한성택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정보학과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의 기회가 더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학과의 다양한 진로에 특화된 교육을 통해 보건의료와 IT융합기술을 선도하는 보건의료정보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대 보건의료정보학과는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에서 진행하는 1주기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프로그램 평가·인증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보건의료정보학과를 졸업한 학생들에게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옛 의무기록사) 국가시험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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