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서 승용차 3m 아래 하천 추락 90대 숨져…살얼음에 미끄러진듯

한귀섭 기자 2023. 1. 1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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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6시 13분쯤 강원 횡성군 안흥면 지구리 한 도로에서 쏘렌토 승용차가 도로 옆 3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뒷좌석에 타고 있던 B씨(90대)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50대 운전자 등 2명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가 우회전하는 과정에서 블랙아이스로 인해 미끄러져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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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 안흥면 교통사고.(강원도소방본부 제공)

(횡성=뉴스1) 한귀섭 기자 = 13일 오전 6시 13분쯤 강원 횡성군 안흥면 지구리 한 도로에서 쏘렌토 승용차가 도로 옆 3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뒷좌석에 타고 있던 B씨(90대)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50대 운전자 등 2명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가 우회전하는 과정에서 블랙아이스로 인해 미끄러져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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