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난 쓰레기 컬렉터"-유재석 "말릴 때 듣지"…무슨 일

차유채 기자 2023. 1. 13.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전소민이 나쁜 남자만 골라서 사귀었다고 토로했다.

이를 듣던 전소민은 "내가 아는 진짜 당나귀는 소란의 고영배"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고영배는 당나귀가 아니라 노새 스타일"이라고 정정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전소민은 아직 화가 안 풀렸다. 시간이 지났는데 화가 안 풀리더라"고 말하며 윤정원씨에게 "지나고 나니까 동생 말이 맞았냐"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tvN '스킵'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전소민이 나쁜 남자만 골라서 사귀었다고 토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 '스킵'에서는 당일 소개팅에 임할 새로운 8명의 남녀(스키퍼)가 공개됐다.

이날 세 번째 여성 출연자는 다이빙 지도사인 윤정원씨였다. 그는 이상형으로 당나귀상을 꼽으며 "연예인으로 치면 이용진 같은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전소민은 "내가 아는 진짜 당나귀는 소란의 고영배"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고영배는 당나귀가 아니라 노새 스타일"이라고 정정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유재석은 "출연 전에 친동생이 얘기한 게 있다더라"고 질문했다. 이에 윤정원씨는 "(동생이) 저한테 심혈을 기울여서 이상한 사람만 픽한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사진=tvN '스킵' 방송화면 캡처


이를 듣던 전소민은 "나쁜 말로 쓰레기 컬렉터"라며 "저도 약간 그렇다. 희한하게 좋은 분 다 두고 나쁜 사람만 골라서 만나더라"고 공감했다.

유재석은 "전소민은 아직 화가 안 풀렸다. 시간이 지났는데 화가 안 풀리더라"고 말하며 윤정원씨에게 "지나고 나니까 동생 말이 맞았냐"고 물었다.

윤정원씨는 "몇몇은 (맞았다)"이고 수긍했고, 넉살은 "그럼 전소민 말이 맞네"라고 거들었다.

그러자 전소민은 유재석에게 "오빠 말 들을 걸"이라며 후회했고, 유재석은 "내 말 좀 듣지. 내가 그렇게 아니라고 하지 않았냐. '소민아 아니야'라고 했다"고 타박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