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국기원 후보지 선정 작업 속도…"이르면 상반기 중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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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국기원 건립 후보지 선정 작업에 속도가 붙습니다.
국기원은 오늘(13일) "이동섭 원장이 지난 11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국기원과 서울시에서 제시한 제2국기원 건립 후보지 등을 대상으로 본격 실무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장과 오 시장은 지난해 5월 '국기원의 서울시 이전 건립, 태권도 및 서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서 관련 논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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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국기원 건립 후보지 선정 작업에 속도가 붙습니다.
국기원은 오늘(13일) "이동섭 원장이 지난 11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국기원과 서울시에서 제시한 제2국기원 건립 후보지 등을 대상으로 본격 실무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국기원과 서울시는 후보지 선정을 위해 속도를 내기로 합의했다"면서 "이르면 올 상반기 중 최종 이전 후보지가 결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원장과 오 시장은 지난해 5월 '국기원의 서울시 이전 건립, 태권도 및 서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서 관련 논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국기원은 1972년 개원 이후 50년 동안 세계태권도본부로서 상징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시설의 노후와 이로 인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제2국기원 건립이 추진됐습니다.
2013년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된 현 국기원은 리모델링 등으로 교육, 연수, 훈련뿐만 아니라 관광상품과 연계해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입니다.
한편, 국기원은 태권도 '국기'(國技) 지정 5주년 기념행사를 오는 3월 25일 서울 광화문 등에서 엽니다.
이동섭 원장이 대회장, 오세훈 시장이 명예대회장을 맡는 이 행사에서는 도복을 입은 1만여 명의 태권도인들이 '태극1장' 단체시범을 보일 예정입니다.
(사진=국기원 제공, 연합뉴스)
전영민 기자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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