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잘 나가던 인디애나 '주전 가드 할리버튼 부상' 악재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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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버튼이 부상을 당했다.
'디 애슬레틱'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가드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왼쪽 팔꿈치 염좌와 경미한 왼쪽 무릎뼈 타박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한편, 할리버튼를 중심으로 버디 힐드와 베네딕트 매서린, 마일스 터너의 분전이 이어지며 5할을 웃도는 승률을 기록,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인디애나는 주전 포인트가드 할리버튼을 부상으로 잃으며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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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레틱’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가드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왼쪽 팔꿈치 염좌와 경미한 왼쪽 무릎뼈 타박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MRI 검사를 실시한 할리버튼은 의료진의 추가적인 소견을 기다리고 있으며 2주 뒤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2주 뒤 복귀가 아닌 재검진으로, 언제 돌아올 지는 미지수다.
할리버튼은 올 시즌 부상 전까지 40경기에 나서 20.2점 10.2어시스트 4.0리바운드로 데뷔 후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평균 득점은 팀 내 1위이며, 어시스트는 리그 전체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더불어 경기당 3.0개 3점슛을 39.9% 확률로 성공하고 있었다. 높은 농구 IQ를 바탕으로 경기 운영 능력에 외곽슛 능력, 수비까지 다양한 능력을 뽐냈다.
한편, 할리버튼를 중심으로 버디 힐드와 베네딕트 매서린, 마일스 터너의 분전이 이어지며 5할을 웃도는 승률을 기록,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인디애나는 주전 포인트가드 할리버튼을 부상으로 잃으며 비상이 걸렸다.
할리버튼의 공백은 베테랑 TJ 맥코넬과 2022 신인 드래프트 전체 31순위로 인디애나 유니폼을 입게 된 앤드류 넴하드 등이 메울 전망이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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