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최가온,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

김희준 기자 2023. 1. 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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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기대주 최가온(15·세화여중)이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올댓스포츠는 "X게임은 전 세계 익스트림 스포츠 선수 중 상위 랭커만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이 대회에 한국 스노보드 선수가 초청받은 것은 최가온이 처음"이라며 "최가온은 이번 X게임 스노보드 슈퍼파이프 종목에 초청받은 여자 선수 8명 중 최연소"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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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해 주니어 세계선수권 여자 하프파이프 우승
"성장하는 모습 보이겠다"

[서울=뉴시스]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유망주 최가온. (사진 = 올댓스포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기대주 최가온(15·세화여중)이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최가온은 지난해 3월 국제스키연맹(FIS)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하프파이프 우승을 차지하고 올해 5월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차세대 유망주로 떠올랐다.

그는 이달 27일 미국 콜로라도주 애스펀에서 열리는 익스트림 스포츠 이벤트 X게임에 초청됐다.

올댓스포츠는 "X게임은 전 세계 익스트림 스포츠 선수 중 상위 랭커만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이 대회에 한국 스노보드 선수가 초청받은 것은 최가온이 처음"이라며 "최가온은 이번 X게임 스노보드 슈퍼파이프 종목에 초청받은 여자 선수 8명 중 최연소"라고 소개했다.

최가온은 "스노보드 선수로 발전하는 데 올댓스포츠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매일 열심히 훈련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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