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개금동 일대 주택 등 976호 3시간40분간 정전(종합)

하경민 기자 2023. 1. 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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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가 3시간40분 만에 전기공급이 재개됐다.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0분께 부산진구 개금동 일대 주택과 오피스텔, 학교, 상가 등 976호에 정전이 발생했다.

한전 관계자는 "모 중학교 인근 고압선에 까마귀가 접촉하는 바람에 정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정전이 발생하자 한전은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3시간40여분 만인 오전 9시 48분께 전기공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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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3일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가 3시간40분 만에 전기공급이 재개됐다.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0분께 부산진구 개금동 일대 주택과 오피스텔, 학교, 상가 등 976호에 정전이 발생했다.

호는 전기공급 계약상의 단위로, 1000가구 규모의 아파트단지 1곳이 1호가 될 수 있다.

한전 관계자는 "모 중학교 인근 고압선에 까마귀가 접촉하는 바람에 정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정전이 발생하자 한전은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3시간40여분 만인 오전 9시 48분께 전기공급을 재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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