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 이적전문가 "미네소타, 황의조 영입 제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의조(올림피아코스)가 미국프로축구(MLS) 미네소타로부터 다시 영입 제안을 받았다는 소식이 나왔다.
미네소타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 때도 황의조를 원했다.
12일(한국시간) 유럽축구 이적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 출신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MLS 미네소타가 올림피아코스와 임대 계약이 종료될 황의조에 관한 공식 제안을 노팅엄 포레스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美 미네소타 지난여름 이어 두 번째 제안
복수 MLS 구단·FC서울·비셀 고베도 관심
[서울=뉴시스]이명동 기자 = 황의조(올림피아코스)가 미국프로축구(MLS) 미네소타로부터 다시 영입 제안을 받았다는 소식이 나왔다. 미네소타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 때도 황의조를 원했다.
12일(한국시간) 유럽축구 이적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 출신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MLS 미네소타가 올림피아코스와 임대 계약이 종료될 황의조에 관한 공식 제안을 노팅엄 포레스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로스앤젤레스, 포틀랜드, 시카고, 애틀랜타, 밴쿠버 등 MLS 구단과 FC서울, 비셀 고베도 구체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미네소타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 이어 황의조에 두 번째 관심을 보이는 상황이다.
영국 노팅엄 지역 일간지 노팅엄포스트는 "미네소타는 노팅엄이 황의조를 영입하기 전에도 400만 파운드(약 60억원)에 영입하려고 했다"고 같은 날 보도했다.
또 당시 마크 왓슨 미네소타 기술감독은 황의조와 계약에 실패하자 "우리는 꽤 진전이 있었다. (하지만)그의 상황은 정말 복잡했다"고 말했다고도 덧붙였다.
황의조는 지난해 8월 프랑스 리그앙(1부리그) 지롱댕 보르도에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했다. 영입 조건에 따라 남은 시즌을 올림피아코스에서 임대 선수로 보냈다.
하지만 그리스에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황의조는 12일(한국시간) 아트로미토스와의 2022~2023시즌 그리스컵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교체 출전했다.
이날 경기 전 1군 경기 출전은 약 2개월 전인 지난해 11월 낭트(프랑스)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경기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강석우 딸' 강다은, 파격 의상…"우아함 넘쳐"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