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노트북 찾아내”…외제차 몰고 호텔 돌진한 中남성(영상)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2023. 1. 13. 1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에서 한 남성이 외제차를 몰고 호텔 로비로 돌진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
1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푸둥공안은 지난 10일 오전 11시 20분경 상하이 둥팡루의 한 호텔 로비에 차량 한 대가 돌진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당시 촬영된 영상에는 흰색 외제차 한 대가 호텔 출입문을 강하게 들이받은 뒤 로비에 진입했다.
이번 일로 호텔 로비는 아수라장이 됐지만 다행히 부상자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한 남성이 외제차를 몰고 호텔 로비로 돌진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
1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푸둥공안은 지난 10일 오전 11시 20분경 상하이 둥팡루의 한 호텔 로비에 차량 한 대가 돌진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출동한 경찰은 운전자 천모 씨(28)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당시 촬영된 영상에는 흰색 외제차 한 대가 호텔 출입문을 강하게 들이받은 뒤 로비에 진입했다. 이후에도 차량은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로비 곳곳을 헤집고 다녔다. 놀란 투숙객과 직원들은 차량을 피해 몸을 숨겼다. 그의 난동이 잠시 멈춰 직원들이 달려갔지만, 천 씨는 재차 운전대를 잡았다.
결국 출동한 경찰에 의해 남성은 체포됐다. 이번 일로 호텔 로비는 아수라장이 됐지만 다행히 부상자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해당 호텔에서 투숙하던 중 노트북을 분실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그를 상대로 사고를 낸 정확한 경위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1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푸둥공안은 지난 10일 오전 11시 20분경 상하이 둥팡루의 한 호텔 로비에 차량 한 대가 돌진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출동한 경찰은 운전자 천모 씨(28)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당시 촬영된 영상에는 흰색 외제차 한 대가 호텔 출입문을 강하게 들이받은 뒤 로비에 진입했다. 이후에도 차량은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로비 곳곳을 헤집고 다녔다. 놀란 투숙객과 직원들은 차량을 피해 몸을 숨겼다. 그의 난동이 잠시 멈춰 직원들이 달려갔지만, 천 씨는 재차 운전대를 잡았다.
결국 출동한 경찰에 의해 남성은 체포됐다. 이번 일로 호텔 로비는 아수라장이 됐지만 다행히 부상자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해당 호텔에서 투숙하던 중 노트북을 분실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그를 상대로 사고를 낸 정확한 경위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한은, 기준금리 0.25%P 올려 3.5%로…7연속 인상
- 대선 앞두고 집회서 ‘이재명 형수 욕설’ 영상 재생…벌금형 선고
-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유족에 부검 제안 18건, 마약 언급도 5건”
- 태백서 혹한기 훈련 이등병, 텐트서 숨진 채 발견
- “휴게실서 시끄럽게 코 곤다” 동료 살해한 20대 체포
- “저 법무장관인데 부탁 좀…” 한동훈, 양학선에 전화한 이유
- 한 달간 금주했더니…몸속에서 나타난 놀라운 변화
- 尹 대통령 지지율 38.3%…일주일 만에 다시 30%대로 하락 [미디어토마토]
- ‘3000원 김치찌개’ 끓이는 신부님…“밥 굶지 말아요”[따만사]
- 김혜자 “아버지가 재무부 장관, 900평 집…사람들이 공원으로 착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