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산업역사박물관, 올해 첫 유물 공개구입…2월3일까지 접수

박종대 기자 2023. 1. 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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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산업역사박물관은 국내 산업역사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보존가치가 있는 산업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입 대상은 ▲과거 안산 소재 기업에서 생산한 완제품이나 부품 ▲안산지역 공단 생활사 및 시민사회 관련 자료 ▲기타 안산지역 현대사 자료 ▲안산지역 소금 생산 관련 자료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및 안산산업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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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안산시 산업역사박물관은 국내 산업역사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보존가치가 있는 산업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입 대상은 ▲과거 안산 소재 기업에서 생산한 완제품이나 부품 ▲안산지역 공단 생활사 및 시민사회 관련 자료 ▲기타 안산지역 현대사 자료 ▲안산지역 소금 생산 관련 자료 등이다.

해당 유물을 소유하고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업이나 단체 소장자, 문화재매매업자나 법인도 신청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5일간이다. 신청한 자료는 평가 및 선정 과정을 거쳐 3월 말에 최종 구입 자료로 결정될 예정이다.

현재 박물관은 경기도 등록문화재 제5호인 '기아 3륜 트럭 T600' 등 총 1만1665점의 유물을 보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및 안산산업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화랑유원지 남측 1만3000여㎡ 부지에 총 25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5039㎡ 규모로 조성돼 지난해 9월 30일 문을 열었다.

수도권 최대 산업단지인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상징적 의미와 역사성을 담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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